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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한때 "나는 이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선수. 시카고의 영웅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선수. NBA 사상 최연소 MVP. 너무 빨리 져버린 비운의 흑장미.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분투하는 의지의 사나이. 달라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던 데릭 로즈가 오늘 이렇게 부활했습니다. 커리어 하이 50득점 그가 이 글을 볼 방법도, 글을 쓴 나를 알리도 없겠지만그럼에도 정말 고맙네요.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10월 31일 할로윈 게임 : 로즈 데이2011 MVP로 분장한 2018 데릭 로즈...댓글도 감동이네요. 그의 찬란했던 과거 최연소 MVP 데릭 로즈 Too Big, Too Strong, Too Fast, Too Good!!!
대통령 한 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당연히 못한다. 제갈량이나 강희제 같은 위대한 정치가들도 못해낸 것을 절대 권력도 못 쥐는 행정부의 수장 한 명이 어떻게 바꾸겠는가 하물며 대한민국이 지금 초강대국도 아니고 북한 비핵화도 본인은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유럽과 미국과는 확실히 발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 경제야 뭐 애초에 누가 와도 노답이었고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사회 갈등인데, 문재인 씨는 이 부분에서 훗날이라도 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순히 해결을 못했기 때문이 아니다. 말했지만 제갈량이 살아 돌아와도 이 부분은 영구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데 노인네에게 당연히 이걸 기대하지는 않지 문제는 본인이 사태를 파악하고 사회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 질서를 최대한 안정화할 수 있는 중재자로서의..
누가 니 잘사는 거 가지고 시비거냐 너는 몰라도 난민 데려오면 일반국민들은 좋든 싫든 억지로 부대끼며 살아야하는데그걸 왜 사회 구성원 전체가 감당하게 만드냐고 이 씨발진짜 그렇게 큰 뜻 품고 있으면 니 혼자 처 희생하세요. 돈 많은 양반아뭘 전국민 보고 다 같이 희생하라고 지랄이야 존나 개새끼들이 국민들보고 무조건 따르라고 희생을 강요하지 않나 나중엔 이래라저래라 아주 명령할 기세네 이런 새끼나 호기심 발언 내뱉는 김병관 같은 놈이나 국민들을 얼마나 개돼지 호구 새끼로 보면 저런 개소리를 막 지껄이냐.. 저런 새끼들 눈에는 국민이나 난민 불체자나 다 똑같은 개돼지 소모품으로 밖에 안 보이는건가 존나 역겹다 진짜 저 사람이 침략자 앞잡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아니 왜 외부인을 억지로 끌어들여서 같이 부대..
이제 모두가 자체적으로 영화 분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눈높이가 올라간 세상인데 '대규모 장면 만들고 역사의식, 민족성 팔아가며 홍보하면 보겠지. 어차피 영화 구성은 신경 안 쓰니까' 한국 영화 제작진은 이딴 사고방식에 머물러있으니 대체 어쩌라는 건지 사극이란 애초에 역사물이 아닌 조상님 팔아서 만든 창작물이자 상업물이죠맞습니다. 고증 꼭 지킬 필요없습니다. 근데 이건 고증 때문에 까는 게 아니라 그냥 못 만들어서 까는 겁니다. 뭐 이런 영화가 흥행해야 외국처럼 좋은 사극 블록버스터가 나온다는 소리도 있던데무슨 물산장려운동 하자는 것도 아니고 ㅋㅋ 메이드 인 코리아, 역사가 무슨 벼슬입니까 이런 소리가 여자니까 일자리 만들어주자는 여성 할당제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아 애초에 여자란 성별이 벼슬인 나라..
짤은 오늘 경기에서 나온 휴스턴 vs 레이커스 난투극 1. 잉그램이 제임스하든 밀어버림 2. 이미 감정이 상해있던 라존 론도와 크리스 폴 시비 붙음 3. 폴이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고 레디 파이트 (론도가 침을 뱉었다는 말도 나오던데 잘 모르겠네요.) 4. 그와중에 잉그램이 뛰어와 가격 메이웨더 싱글벙글 LA는 내 구역이야!!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사실 주먹싸움 승패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팀의 승패죠.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에이스의 폭발입니다.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에이스라면 빨리 분위기 수습하고 팀을 이끌어야하니까. 하든은 침착하게 클러치 3점을 꽂아넣는 등 경기를 완전히 지배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반면 르브론은?? 아마 스..
강서 PC방 아르바이트생 사건에 대한 발언의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찰의 공보지침은 이번 사건과 같이 엄중하고 중대한 범죄일수록 경찰은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사에 집중해 이 사건의 엄중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함에도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들을 부분적으로 제공하면서 국민에게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이런 경찰의 잘못된 공보행태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경찰의 공보지침에 따르면 수사중인 사건은 종결될 때까지 공개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시급성을 요하거나 재범의 우려가 있는 사건, 국민의 제보로 사건을 빨리 해결해야 하는 사건 등에 한해서 예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피해자와 피의자의 진술과 범행, 수사진행 상황 등 수사와 관련된 언행을 금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도 마..
짱깨 잡아줘 감성팔이 안 넘어가고 불체자 단속해 페미도 비판해 헬조선은 대통령이라는 작자부터 꽃뱀 편 들어주지 않나최근 꽃뱀 물린 놈들 중에 문재인 찍은 새끼들 많겠지 김병관이란 놈은 아예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고 뭐 보나마나 또 흐지부지 넘어갈 것 같고 난민 수십 만 청원도 씹으면서 인도적 체류라는 미명 하에 불체자 키우는 중이고 진짜 정치인, 사법부, 인권위, 여성단체 등등 정말 이 나라는 진짜 죽어마땅한 놈들이 너무 많다. 진짜 이 나라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게 종특인가역사 공부도 아니고 그냥 주변 돌아가는 것만 봐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린애들도 알 것 같은데진짜 왜 이리 연대책임과 역차별을 강요하는 미친 세상이 된 건지 너무 심각한 문제다.
약자를 돕는 건 좋은데 왜 이리 극단에 치우치는지 모르겠다.약자가 선이고 강자나 다수면 악이고... 그동안 쌓여왔던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 좋은데 무슨 일을 할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역차별 논란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공산주의식 억지 할당제로 밀어붙이지 않나 언제부터 징징대면 받아주는 사회가 된 건지...유치원 선생을 보는건지 대통령을 보는 건지 모르겠다. 정치인이니 마냥 선의는 아니겠고 페미 표 때문에 그럴텐데부작용은 생각도 안 한채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페미 편을 들어주고 싶나 하다못해 대북제재도 완화만 외치다 마크롱 등에게 까이는 건 좀 놀랐다.비핵화를 하려는 건지 말려는 건지. 힘이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할 줄 모르는 건지... 대선 토론 때 자신을 세종대왕으로 비유했던 걸로 기억하는..
착한 척 허영부리고 싶어하는 노인네들피해의식 가득 찬 페미와 이때다 싶은 꽃뱀들존버 작전 쓰는 난민과 불체자그들을 무조건 감싸주는 문재인 대통령 이하 정치인불 지피는 언론신경 못 쓰고 좋다고 박수치는 개돼지들 진짜 자국민과 무고한 남자들 죽여가면서 저렇게 극단주의 추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이 나라 사람들은 중용이나 별개의 시선이란 개념 자체가 없나보다.그냥 종특 자체가 파시즘인 듯
흔히 대중들이 역사를 공부할 때 정치사 특히 전쟁사에 치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일단 재밌거든요.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군대와 군대가 싸워 승패가 갈리고 그로 인해 두 세력의 향방이 갈림으로써 세계 역사가 바뀌고... 이러한 과정이 천 년 넘게 반복되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영웅, 신무기, 기발한 작전, 치밀한 외교전과 그 속에서 느끼는 재미. 분명 사람을 죽이는 잔인한 행위임에도 우리는 이것을 일종의 '스포츠'라 생각하고 심지어 '성격'(캐릭터)를 부여하여 그 인물의 본색을 지운채 우리만의 시선으로 보는가 하면, 심지어 그들에게 '낭만'의 감정까지 투여하기도 합니다.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수없이 사극에서도 주인공은 전쟁 영웅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