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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그나마 줄이고 줄여서 이거 두 개만 나의 우상. 나의 영웅. 답사마. 해답. 다시 보기 어려운 역사상 가장 유니크했던 선수. 아역귀? 반쪽짜리? 반지 0개? 뭐라 조롱하든 괜찮습니다. 한 때는 코비를 비롯한 경쟁자들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씁쓸함도 느꼈지만 시간도 많이 흘렀고.. 이제는 그를 불태웠던 열정만을 떠올리며 만리타국에서 그를 기릴 뿐.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버슨의 믹스 영상을 볼 때마다 흐뭇함과 함께 조금은 슬픈 감정이 함께 듭니다. 저렇게 미치도록 몸을 불사르며 분투했음에도 끝내 우승을 차지 못했다는 결말을 알기 때문인건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농구는 결국 신장 차이가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운동 경기인데 그럼에도 사람들의 상식을 깨부수고 기적을 창조할 뻔 했던 그의 일대기는..
그가 떠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Linkin Park - Don't StaySometimes I need to remember just to breathe Sometimes I need you to stay away from me Sometimes I’m in disbelief I didn’t know Somehow I need you to go [Chorus:] Don’t stay Forget our memories Forget our possibilities What you were changing me into Just give me myself back and Don’t stay Forget our memories Forget our possibilities Take all your faith..
맥그리거 박살남 돈 받는 프로니까 도발, 패드립, 악플 참아라? 말도 안 되는 소리 며칠 전 배우 김의성이 '좋다싫다가 아니라 해라마라 식의 얘기를 하지 마라. 왜 남을 가르치러 드는지 모르겠다.' 라는 인터뷰를 했던데 공감 가더라 '프로니까, 관심받는 직업이니까 그 정도는 감수해라' 식의 댓글들은 정도를 모르는 건지, 분간을 못하는 건지, 찔리니까 합리화하려고 발악하는건지. 물론 꾹 참고 넘기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함. 근데 안 참았다는 이유로 저 사람이 문제인가? 그건 또 아닌 듯. 마찬가지로 격투기에서의 트래쉬 토크도 비즈니스니까 문제없다. 식으로 넘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수위에 따른 반응이 각기 나오는 것도 이해해야지. 나라욕, 부모욕, 종교욕 을 저리 해대는데 누구한테는 비즈니스일진 몰라도 누구..
출처 https://blog.naver.com/zz56371/220216897219https://blog.naver.com/zz56371/220216897399 (렌프루 님 블로그) 1. 고조선의 건국연대와 관련해서 중요한 것이 단군신화의 건국연대와 기자조선의 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군신화의 건국연대를 인정하면 고조선의 건국연대를 기원전 2333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고, 이를 부정하더라도 기자조선의 실체를 인정하면 고조선의 건국연대가 기원전 12세기경까지는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군신화의 건국연대는 그 저 상징적인 것으로서 우리가 중국만큼 오래되었다는 자부심에서 나왔다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기자조선은 그 실체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고, 실제 이를 입증할만한 자료가 ..
네이버 아이디 신불해 (dhalsdn7) 님의 글입니다. 성조 강희제 사람은 능력치 숫자로 이루어진 게임 속 캐릭터나 작가의 마음대로 굴러가는 등장 인물이 아니니, 각자가 가진 인간성과 매력, 장단점과 성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인물이 너무나 유명한 역사적인 인물일 경우, '머리가 좋았다' '사교성이 있었다' '전쟁의 장군으로서 능력이 뛰어났다' '정치의 치국에 능했다' 등등 간략하게 한두마디로 그 입체적인 면모가 정해져 일관화 되는 면이 있습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화를 잘 내었다고 해도, 거기에는 또 말못할 개인의 미묘한 감정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후대에는 "화 잘내는 사람" 정도로만 기억이 될 테고... 유럽의 경우 상대적으로 '황제' '장군' 이런면을 떠나 '개인' 으로서 시각을 다..
본래 퀸은 커멘드센터 먹는 관광용 외엔 쓸모없는 취급을 받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선수들의 전술, 전략, 컨트롤도 발전하면서 재발견이 이루어졌죠. 그 결과 기존의 목동 + 디파일러 체제를 무너뜨린 레이트 메카닉의 새로운 대항마로 활약하며 스타 1 저그의 마지막을 빛낸 유닛이 되었습니다. 종족전에서도 저테전의 역사가 특히 파란만장했던 것은 한 쪽이 무너지면 다른 유닛들의 재발견과 이를 활용한 전략, 전술의 개발이 이루어져 다시 균형을 맞추는 팽팽한 싸움이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닉과 탱크를 상대했던 기존의 히드라 + 러커 조합이 비효율성만 드러내며 무너지자 목동 조합이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했고 그 후 저그는 울트라 이전 저글링 + 러커 + 디파일러로 얼마나 잘 버티느냐, 테란은 얼마나 가스 멀티를 잘..
전범국 담당일진연합군의 비밀병기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올려야했던 감동의 그 날.친구들이랑 이참에 악역 모드로 가자고 낄낄대며 봤는데 골 넣은 뒤로는 그저 국뽕 그나저나 bbc 해설 멘트가 좋네..이런 흥분되는 상황에서도 한 마디 한 마디 멋진 문장력을 구사할 줄이야. 우리나라는 안정환의 '욕 먹기 전에 잘하지'가 있었는데 이 쪽이 더 구수한게 우리나라와 더 어울린다 ㅋㅋ
평화 분위기 좋긴 좋은데 얘들은 정도를 모르는구나정치인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새끼들 자체가 개돼지들이었네 하기사 천안함도 주작이네 패잔병이네 하면서 모욕하는 씨발년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김정은 영화나 드라마는 안 나오나. 헌정곡은 안 나오나. 너희들은 일본이 욱일기 흔들어도 전범기 어쩌고 군국주의 어쩌고 하면서 비판하지마라.개씨발 저 새끼들은 별개로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없나? 그런 걸 할 줄을 모르나?
영화 이 상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영화를 잘 안 보고 (돈을 지불하는만큼 아무거나 볼 수 없기에) 본작 감독의 생각이 싫어서 보진 않았지만, 고구려 역사가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주몽이나 연개소문 따위 쓰레기들보단 낫잖아요. 다만 1차 여당전쟁의 승리 후 박수갈채가 안시성에게'만' 쏟아지는 점은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됐다는 게 아닙니다. 안시성 전투는 위대한 승리였죠. 특히 고려가 요동 방어선이 뚫리는 위기 속에서 종전을 이끌어낸 승리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안시성 이전에 개모성, 요동성, 백암성, 비사성 등이 함락되고 요동성 구원군과 안시성 구원군(주필산 전투)이 참패를 당하는 등 고려도 많은 타격을 입었지만 안시성의 승리 덕분에 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