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씨는 대통령보단 인권변호사만 하셔야할 듯

약자를 돕는 건 좋은데 왜 이리 극단에 치우치는지 모르겠다.

약자가 선이고 강자나 다수면 악이고...

그동안 쌓여왔던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 좋은데 무슨 일을 할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역차별 논란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공산주의식 억지 할당제로 밀어붙이지 않나

언제부터 징징대면 받아주는 사회가 된 건지...유치원 선생을 보는건지 대통령을 보는 건지 모르겠다.

 

정치인이니 마냥 선의는 아니겠고 페미 표 때문에 그럴텐데

부작용은 생각도 안 한채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페미 편을 들어주고 싶나

하다못해 대북제재도 완화만 외치다 마크롱 등에게 까이는 건 좀 놀랐다.

비핵화를 하려는 건지 말려는 건지. 힘이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할 줄 모르는 건지...

대선 토론 때 자신을 세종대왕으로 비유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심상정 자기 입으로 정도전 ㅋㅋㅋㅋ)

세종대왕은 저렇게 비실비실하고 병신같이 굴지 않았는데

공부 많이 했다는 사람이 세종을 애들 위인전의 인자한 군주 모습으로만 알고 있나.. 생각이 없나...

학창시절 일화라든가 최동원을 도와 법률자문을 해줬다든가...개인적인 면만 보면 좋은 사람 같은데

국가와 사회구성원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을 하기엔 너무 나약하고 문제가 많은 사람 같다.

기껏 박근혜 쫓아냈는데 오히려 사회 갈등은 더 심해진 느낌이다.

신념이 있는 건지 아니면 쇼인건지 몰라도 문재인 정권은 확실히 실패할 듯 하다. 아니 이미 실패 확정이려나.

이미지 때문에 좋은 쪽으로 기억될 듯 하지만 실상을 파보면 광해군처럼 역대에 손꼽히는 거품으로 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