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여당전쟁
- 청천백일만지홍기
- 고구려
- 대한민국
- 평양성 전투
- 안시성주
- 중국
- 대만
- 임진왜란
- 한국사
- 클라스
- 프로레슬링
- 각서 677호
-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 사극
- 숲속친구들
- SCAPIN - 677
- 방탄
- 짱깨
- 안시성
- 세계사
- 당태종
- 당나라
- BTS
- WWE
- 거북선
- 연합군 최고 사령관 각서 677호
- 방탄소년단
- 일본
- 이순신
- Today
- Total
'ㅅ'
스타크래프트 퀸 활용 , 퀸의 활약 퀸 명경기,명장면 하이라이트 본문
본래 퀸은 커멘드센터 먹는 관광용 외엔 쓸모없는 취급을 받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선수들의 전술, 전략, 컨트롤도 발전하면서 재발견이 이루어졌죠.
그 결과 기존의 목동 + 디파일러 체제를 무너뜨린 레이트 메카닉의 새로운 대항마로 활약하며 스타 1 저그의 마지막을 빛낸 유닛이 되었습니다.
종족전에서도 저테전의 역사가 특히 파란만장했던 것은 한 쪽이 무너지면 다른 유닛들의 재발견과 이를 활용한 전략, 전술의 개발이 이루어져 다시 균형을 맞추는 팽팽한 싸움이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닉과 탱크를 상대했던 기존의 히드라 + 러커 조합이 비효율성만 드러내며 무너지자 목동 조합이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했고 그 후 저그는 울트라 이전 저글링 + 러커 + 디파일러로 얼마나 잘 버티느냐, 테란은 얼마나 가스 멀티를 잘 견제하고 병력의 공백기를 잘 찌르느냐 싸움으로 흘러가며 균형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레이트 메카닉의 등장으로 다시 테란에게 주도권이 넘어가자 홀대받았던 퀸이 전면에 등장하죠...물론 스타 1이 망하지 않았다면 또 다른 대항마가 나왔을 겁니다.
여담이지만 영상을 보자마자 매직저그 임정호 선수가 생각났습니다. 사실 그 선수도 퀸보단 디파일러 위주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당시 하이브도 안 가고 히드라 러커 체제로만 승부보려다 녹아버린 저그 유저들 사이에서 본인만의 색깔로 파훼법을 찾으려 노력했던 선수였죠.
의미없는 개소리긴 합니다만 당시 다크스웜 러커로만 밀어붙이지 말고 퀸을 좀 더 잘 활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입스타 죄송합니다.
'雜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일 좋아하는 린킨파크 노래 (0) | 2018.10.09 |
---|---|
하빕 속시원하네 (0) | 2018.10.08 |
국민이 미개한 개돼지라는 건 맞는 말 같다. (0) | 2018.09.30 |
여경에 이은 짱깨 뉴스 (0) | 2018.09.30 |
방사능만도 못한 여경 뉴스가 또 떴구나 (0) | 2018.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