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놈들의 오만함과 멍청함은 상상을 초월하네

"정부가 마약 카르텔한테 농락당하는 덜 떨어진 종족들"이라고 모욕하면 좋을까?

몇 달 전 끝난 월드컵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사실 중 하나는

바로 중남미 팬들의 인종차별 언행이었다.

너무 역겨워서 차마 움짤이나 기사 링크를 올릴 순 없지만 몇 가지 사례를 말해보자면

콜롬비아 팬들이 일본 여성팬들을 유인해서 '나는 매춘부' 발언을 유도한다든지

기성용한테 눈 찢는 동작을 취한다든지

방송인들은 방탄소년단 소식을 전하면서 역시 같은 동작을 취해 방탄 멤버들을 모욕한다든지

심지어 펠마메의 한 축인 전설 마라도나조차도 이런 짓을 해서 팬들을 공분케 하는 등...

최근 이들의 오만방자한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걸 볼 때마다 나도 참 짜증나긴 하는데 중남미 사람들은 또

'몰랐다. 문화 차이다. 농담이다.' 이런 태도로 일관하니 본심 여부를 떠나 더 짜증나는 상황

사실 인종이든 성별이든 타 계층을 향한 고정관념,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입 밖으로 직접적으로 꺼내서 모욕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우리라고 중남미에 대한 편견이 없을까??

스페인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민족과 언어가 말살되고 국민들은 가난하고 게으르고 총과 술, 마약에 찌들고 살인과 폭행, 강간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정부는 무능해서 치안유지도 못하고

기타등등...

이것이 사실인지 왜곡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왜냐면 그것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모욕감을 주기 위함이면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공격할 수 있다.

그럼에도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잘못된 언행임을 알기 때문이다.

<시카리오>에 나온 것처럼 너희들은 미국 없으면 짐승만도 못한 종족임

엄청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도 가난하다니 역시 너희는 미개한 종족이야

너희는 그냥 미국으로 밀입국해서 접시나 닦는 게 업(業)인 듯 ㅋㅋ

누군가 공개적으로 이런 모욕을 했다 쳐보자

솔직히 그 피해자가 바로 조금 전 가해자라면 이런 말 들어도 싸다.

현실 고증 보소. 야 이 새끼들아 이게 니들 일상이지?

중남미 사람들은 인식을 바꿔야할 필요가 있다.

까놓고 말해 모욕권(?)을 인정하고 서로 인종차별 발언을 한다면

더 험한 말을 쏟아낼 수 있는 건 우리 아닌가 ㅡㅡ;;

당장 세계사 상식이나 영화에서 묘사되는 모습, 뉴스에 나오는 기사 몇 개만 줄줄이 읊어도 할 말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에도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서슴없이 한다.

고로 중남미 놈들은 답이 없다. 지진이나 터져라 같이 모욕해보자

결론은 중남미 인들의 착각은 상상 이상이라는 것. 절레절레.